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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대선불복 공화당 의원에게 후원 중단 선언

아마존, 대선불복 공화당 의원에게 후원 중단 선언
입력 2021-01-12 17:17 | 수정 2021-01-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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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대선불복 공화당 의원에게 후원 중단 선언

    자료사진, 트럼프 지지자들 의사당 난입

    아마존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승인에 반대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정치활동위원회를 통한 후원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마존 대변인은 "합법적인 민주적 절차를 훼손하는 용납할 수 없는 시도가 있던 상황을 감안해 대선 결과 뒤집기에 표를 던진 모든 의원에게 후원을 중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최대 호텔체인인 메리어트도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부인한 공화당 소속 상·하원의원 147명을 대상으로 정치자금 기부를 중단한다고 선언했고, 아메리칸익스프레스도 "평화로운 정권 이양을 방해하는 연방의원들의 정치자금 후원을 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화학업체 다우도 대선 결과 인증에 이의를 제기한 연방의원들에게는 의원 임기 내내 정치자금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으며, 홀마크는 대선 승리 인정을 거부한 상원의원들을 상대로 정치후원금 반환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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