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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얕보다 지지율 폭락한 스가…넉달만에 22%p↓

코로나 얕보다 지지율 폭락한 스가…넉달만에 22%p↓
입력 2021-01-13 00:33 | 수정 2021-01-1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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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얕보다 지지율 폭락한 스가…넉달만에 22%p↓
    최근 일본 스가 내각의 지지율이 급락해 정권을 비판하는 유권자가 지지자 보다 더 많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영방송 NHK가 지난 9일부터 11일 일본 유권자를 상대로 한 전화 여론조사에 따르면 스가 내각을 지지한다고 밝힌 이들은 전체 응답자의 40%로 지난달 조사 때보다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반면,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1%로 4%포인트 늘었는데 스가 내각을 비판하는 여론이 지지 여론보다 높게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지난해 9월 스가 내각 발족 당시 지지 의견은 62%, 비판 의견은 13%였습니다.

    4개월여 만에 지지율은 22%포인트 떨어졌고 부정 여론은 28%포인트 올랐는데 코로나19 확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이 주원인이라고 NHK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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