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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도 트럼프 채널 일시 중지…"잠재적 폭력 우려"

유튜브도 트럼프 채널 일시 중지…"잠재적 폭력 우려"
입력 2021-01-13 15:46 | 수정 2021-01-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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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도 트럼프 채널 일시 중지…"잠재적 폭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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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채널을 최소 한 주간 사용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계속되는 잠재적 폭력에 대한 우려의 관점에서 회사의 정책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채널에는 최소 한 주간 동영상을 새로 게시할 수 없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이 채널을 통해 대통령 선거가 조작됐다는 허위 정보를 담은 동영상이 1건 게시된 점도 채널을 일시 중지하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동영상이 회사의 정책에 어긋났는지는 지목하지 않았습니다.

    또 이 채널에 게시된 동영상에 댓글을 다는 기능도 영구 정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약 270만명입니다.

    지난 6일 트럼프 지지자들이 의사당에 난입하는 사태가 벌어진 뒤 트위터와 페이스북도 트럼프 계정을 무기한 정지했고, 인스타그램, 스냅챗, 레딧, 트위치는 계정을 일시 중지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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