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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이미 확산…"추가 조치 필요"

프랑스,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이미 확산…"추가 조치 필요"
입력 2021-01-13 19:58 | 수정 2021-01-1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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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이미 확산…"추가 조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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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에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이미 퍼져있어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장 프랑수아 델프레시 프랑스 과학자문위원장은 한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프랑스에서 약 1천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걸렸다"며 "프랑스 정부가 추가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빠른 속도로 번져 4월 초에는 수만 명이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델프레시 위원장은 또 "영국에서 프랑스로 들어올 때 72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이는 확산 속도를 늦출 수 있을 뿐 완벽히 차단할 수 없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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