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하원에서 가결된 직후 "대통령도 법 위에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취재진 앞에서 하원이 통과시킨 탄핵소추안에 서명하기 전 "오늘 하원은 초당적 방식으로 누구도, 미국의 대통령도 법 위에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는 우리나라에 분명하고도 현존하는 위협"이라면서 "나는 슬프고 비통한 마음으로 서명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세계
정영훈
펠로시, 탄핵안 하원 가결 후 "대통령도 법 위에 있지 않다"
펠로시, 탄핵안 하원 가결 후 "대통령도 법 위에 있지 않다"
입력 2021-01-14 08:51 |
수정 2021-01-14 08:5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