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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바이든 취임식 앞두고 '폭력 조장' 언사 급증

페북, 바이든 취임식 앞두고 '폭력 조장' 언사 급증
입력 2021-01-14 15:44 | 수정 2021-01-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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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북, 바이든 취임식 앞두고 '폭력 조장' 언사 급증

    자료사진, 페이스북 로고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페이스북에서 대선 불복과 연관된 폭력 행위를 조장하는 과격한 언사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13일 페이스북 관계자를 인용해 오는 20일 예정된 대통령 취임식을 전후해 미 전역에서 집회를 열려는 움직임이 다수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이 파악한 단서에는 집회 참가자들에게 무장하거나 민병대와 혐오단체 휘장을 달도록 독려하는 내용들이 포함됐습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대통령 취임식 준비기간에 수도인 워싱턴DC를 포함해 50개 주도에서 무장 시위가 발생할 수 있다며 내부 공지를 한 뒤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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