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의 방역요원
오늘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어제 허베이성에서 코로나19 환자 1명이 숨졌습니다.
중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 5월 16일 환자 1명이 사후 추가검사를 거쳐 뒤코로나19로 확진된 사례 이후 약 8개월 만입니다.
중국 전역에서는 어제(13일) 하루 허베이성과 헤이룽장성에서 지역사회 확진자 124명이 나오는 등 역외 유입 확진자를 포함해 신규 확진자가 1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75명의 확진자가 나온 허베이성의 스자좡에서는 방 3천개를 갖춘 인시 격리시설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헤이룽장성은 어제 주민 이동 등을 통제하는 `응급상태`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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