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 오늘(14일)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일간 '필리핀 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식품의약청(FDA)은 화이자 백신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며 긴급사용 승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현재 필리핀은 50만명 가까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월에 필리핀에 도착할 중국의 시노백사 백신은 아직 긴급사용 승인을 받지 못했는 데 필리핀 FDA는 시노백사가 어제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김준석
필리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긴급 사용 첫 승인
필리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긴급 사용 첫 승인
입력 2021-01-14 16:14 |
수정 2021-01-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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