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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코로나19 확산·변이 우려에 봉쇄 강화·재도입

유럽, 코로나19 확산·변이 우려에 봉쇄 강화·재도입
입력 2021-01-14 21:41 | 수정 2021-01-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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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코로나19 확산·변이 우려에 봉쇄 강화·재도입

    지난 10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거리 [자료사진]

    유럽 각국이 코로나19 확산과 변이 바이러스 우려에 따라 봉쇄 조치를 재도입하거나 연장, 강화하는 등 잇따라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연일 코로나19 최다 사망 기록을 세우고 있는 포르투갈은 현지시간 15일부터 한 달간 다시 봉쇄에 들어가고, 스위스도 오는 18일부터 재봉쇄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덴마크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5인 모임 제한과 식당·술집 폐쇄 등을 담은 기존의 봉쇄 조치를 최소 3주 연장했고, 네덜란드도 공공장소 폐쇄 등의 봉쇄 조치를 3주 연장했습니다.

    벨기에에선 현지시간 13일 해외 여행 경험이 없는 코로나19 사망자에서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처음 확인됐고,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8명 추가로 확인되는 등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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