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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브라질 변이'…영국, 남미발 입국 금지키로

'이번엔 브라질 변이'…영국, 남미발 입국 금지키로
입력 2021-01-15 05:03 | 수정 2021-01-15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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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브라질 변이'…영국, 남미발 입국 금지키로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우려로 남미 국가로부터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현지시간 14일 밝혔습니다.

    그랜트 섑스 영국 교통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브라질에서 새 변이 증거가 나타남에 따라 현지시간 15일 오전부터 이 같은 입국 금지를 적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입국 금지 국가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등이며 유럽 국가인 포르투갈도 브라질과 밀접한 교류 관계 때문에 금지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영국 영주권자는 예외적으로 이들 국가에서 출발해 영국에 들어올 수 있지만 열흘간 자가 격리를 하도록 했습니다.

    앞서 일본에선 브라질에서 지난 2일 입국한 남녀 4명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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