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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정원

일본, 다음달 7일까지 외국인 선수 특례 입국도 중단

일본, 다음달 7일까지 외국인 선수 특례 입국도 중단
입력 2021-01-15 09:28 | 수정 2021-01-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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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다음달 7일까지 외국인 선수 특례 입국도 중단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긴급사태가 선포된 기간에 외국인 선수의 특례 입국도 허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관련 국제 대회나 합숙 훈련에 참가하는 외국 선수와 스태프의 입국을 허용하는 스포츠 특례조치를 일시 중단한다고 각 경기단체에 통보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현재 다음달 7일까지 시한으로 발효된 긴급사태 기간에 적용됩니다.

    일본 정부는 스포츠 특례를 전면 중단하지만 해외 원정 경기에 나섰던 일본인 선수의 귀국이나 장기 체류 자격을 가진 외국인 선수의 입국은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선수는 입국 후 14일간의 자율격리 기간을 거쳐야 하고, 일본 국내 대회에 출전하거나 훈련에 참가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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