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CNN 방송은 백악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불복을 시사하며 백악관을 떠나지 않겠다고 주장하는 동안에도 멜라니아 여사는 꾸준히 떠날 준비를 해왔으며, 절반가량 정리를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멜라니아 여사가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차기 영부인 질 바이든에게 인수인계는커녕 연락도 하지 않은 상태이며, 백악관에서 나온 뒤 일할 사무실 등을 아직 마련하지 않았다는 전언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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