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명수비대가 운영하는 세파뉴스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항공우주군은 현지시간 15일 이란 중부 사막에서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과 무인기를 동원한 전술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이번 훈련에서 가상 표적을 향해 '줄파가르'·'젤잘'·'데즈풀' 등 고체연료 탄도미사일을 대거 발사했습니다.
앞서 혁명수비대는 지난 4일 걸프 해역에서 해양오염을 이유로 한국케미호를 나포했는데, 한국케미의 선주사인 디엠쉽핑은 해양오염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한국인 5명 등 선원 20명은 이란 남부 반다르아바스 항에 억류 중인 한국케미 선내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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