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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 "미 의회 폭도, 의원 암살 의도까지 있었다"

로이터통신 "미 의회 폭도, 의원 암살 의도까지 있었다"
입력 2021-01-16 03:52 | 수정 2021-01-16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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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통신 "미 의회 폭도, 의원 암살 의도까지 있었다"
    지난 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발생한 의회 난동 사태 때 일부 시위대가 의원들을 암살하려는 의도까지 갖고 있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연방검찰은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의사당에서 챈슬리의 말과 행동을 포함해 강력한 증거들은 의사당 폭도의 의도가 선출직 공무원을 포로로 잡아 암살하려는 것이었음을 뒷받침한다"고 적었습니다.

    애리조나에 거주하는 챈슬리는 시위 당시 뿔이 달린 털모자를 쓰고 얼굴에 페인트를 칠한 채 나타났는데, 그동안 각종 음모론을 제기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찰은 현재 70~80명의 시위 참가자들을 기소했고, 연방수사국(FBI)은 170명 이상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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