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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퇴임 전 대규모 사면 검토…래퍼 릴 웨인 포함"

"트럼프, 퇴임 전 대규모 사면 검토…래퍼 릴 웨인 포함"
입력 2021-01-19 18:12 | 수정 2021-01-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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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퇴임 전 대규모 사면 검토…래퍼 릴 웨인 포함"

    자료사진, 트럼프 대통령과 장녀 이방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퇴임 직전 대규모 사면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될 19일 100명 이상을 사면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사면 대상에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셸던 실버 전 뉴욕주의회 의장과 총기 소지 혐의로 기소된 래퍼 릴 웨인 등 논란에 휩싸인 인사들이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 자신과 두 아들 등 가족의 사면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고,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백악관 수석전략가였던 스티브 배넌 등도 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팻 시펄론 백악관 법률고문, 장녀 이방카와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선입보좌관 등과 사면 대상 선정을 위해 막판 검토 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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