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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회원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논의

EU 회원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논의
입력 2021-01-19 21:00 | 수정 2021-01-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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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회원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논의

    자료사진, 프랑스 파리의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유럽연합, EU의 27개 회원국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21일 예정된 화상 정상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명서 발급 문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회원국 정상들 앞으로 보낸 공개 초청 서한에서 "백신 증명서에 대한 공동 접근법의 적합성에 대해 논의하고, 어떤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뜻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 등에서는 백신 증명서를 발급해 영화관이나 식당에 가거나 여행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두고 논란이 있다고 dpa 통신은 전했습니다.

    또 그리스는 최근 여행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유럽 백신 접종 여권을 도입하자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EU 회원국들은 코로나19 백신의 제한된 공급량으로 소수만 접종을 받은 상황에서는, 이와 같은 구상에 회의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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