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을 떠나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앤드루스 공군기지 활주로에서 가진 환송행사 연설에서 "여러분은 정말 대단하며, 이 나라는 위대하다, 여러분의 대통령이 된 것은 가장 큰 영광이자 특권"이라고 말했다고 CNN방송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항상 여러분을 위해 싸우겠다. 지켜보겠다"며 "어떤 방식으로든 되돌아올 것"이고 "우린 곧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대선 불복의 연장선에서 4년 뒤 재도전 가능성이 거론돼 온 만큼 정계 복귀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