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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간 트럼프, 굴욕 계속…거래 은행서 계좌 폐쇄

집에 간 트럼프, 굴욕 계속…거래 은행서 계좌 폐쇄
입력 2021-01-22 09:22 | 수정 2021-01-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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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간 트럼프, 굴욕 계속…거래 은행서 계좌 폐쇄
    미국 플로리다주에 본사를 둔 한 은행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좌를 닫았다고 미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의 예금이 있던 뱅크유나이티드는 성명을 내고 "트럼프 전 대통령과 예금상의 관계가 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은행에 적어도 2015년부터 예금을 보유해왔으며 작년말 기준으로 두 개의 계좌에 510만 달러에서 2천520만 달러가 있었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는 지난 6일 벌어진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 이후 여기저기서 외면당하는 수모를 겪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거액의 예금을 넣어둔 은행 4곳 중 3곳이 관계를 끊은 데 이어 트럼프 소유의 골프장에서 열리기로 했던 2022년 미국프로골프 PGA 챔피언십도 개최지를 긴급 변경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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