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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몰아친 '바이든 명령' 30개…이번 주도 줄줄이

사흘간 몰아친 '바이든 명령' 30개…이번 주도 줄줄이
입력 2021-01-26 04:43 | 수정 2021-01-26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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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흘간 몰아친 '바이든 명령' 30개…이번 주도 줄줄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사흘동안 쏟아낸 행정지침만 30개라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방송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주 수요일인 20일 취임해 사흘동안 19개의 행정명령과 메모, 기관 지침 등 무려 30개의 행정지침을 내놓았습니다.

    이 중 10개는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지침을 뒤집는 내용이었고 20개는 바이든 행정부가 새로 내놓은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연방기관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한 파리 기후협약 및 세계보건기구 복귀 등입니다.

    전임자들과 비교해 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휴일인 주말을 빼고 취임일을 포함해 사흘동안 단 1건의 행정명령을 내렸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사흘동안 내린 행정명령이 아예 없었습니다.

    이번 주에도 25일 미국제품 구매를 시작으로 26일 인종적 평등, 27일 기후변화, 28일 건강보험과 29일 이민을 주제로 한 행정명령 등이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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