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통신 등에 따르면 마이클 호로위츠 법무부 감찰관은 "전현직 법무부 공무원들의 행위에 대한 의혹을 조사할 것"이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관련 의혹들을 포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에서 자신이 패한 조지아주 투표 결과를 뒤집기 위해 제프리 로즌 법무부 장관 대행을 축출하려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제프리 클라크 법무부 시민국장을 장관 대행에 임명하려 했는데, 클라크 국장은 트럼프에게 동조해 소송전을 전개하고 조지아주 정치인들에게 압력을 가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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