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탕게 위원장은 이날 프랑스 일간 르몽드와의 인터뷰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와 논의한 바만 본다면 새로운 연기가 있을 것 같다는 인상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에스탕게 위원장은 "도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2024년 파리올림픽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이라며 "파리올림픽은 도쿄의 운명과 연결돼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지난 21일 일본 정부가 내부적으로 도쿄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익명의 여권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으나, 일본과 IOC는 이를 즉각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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