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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난입 당일 발견된 폭탄, 하루전 설치돼…현상금 10만불

미 의회난입 당일 발견된 폭탄, 하루전 설치돼…현상금 10만불
입력 2021-01-30 08:38 | 수정 2021-01-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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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의회난입 당일 발견된 폭탄, 하루전 설치돼…현상금 10만불
    미국 의회난입 사태 당일, 인근에 있는 민주당과 공화당 전국위원회 청사에서 각각 발견된 파이프 폭탄이 하루 전날 설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파이프 폭탄이 설치된 시점이 1월 5일 오후 7시30분에서 오후 8시30분 사이로 보인다며, 용의자로 보이는 인물이 마스크를 쓰고 걸어가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용의자는 노란색과 회색, 검은색이 들어간 나이키 에어맥스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고 FBI는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회난입 사태를 벌인 지난 6일, 의회에서 가까운 민주당과 공화당 전국위원회 청사 바깥에서 폭탄이 발견돼 경찰이 해체했습니다.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는 FBI는 폭탄이 발견된 곳 주변에서 1천 명 이상을 탐문한데 이어, 결정적 제보를 한 사람에게 현상금 10만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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