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주간 하루 평균 사망자가 6개월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사망자는 1천68명을 기록해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7월 27일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신규 확진자도 매일 6만 명 안팎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어 누적 확진자는 911만8천여명, 누적 사망자는 22만2천여명에 이릅니다.
브라질에서는 지난 17일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됐고, 현지시간 29일까지 187만4천여 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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