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의 B-52H 장거리 폭격기 4대가 태평양 괌에 재배치됐습니다.
미 태평양공군사령부에 따르면 B-52H 폭격기 4대가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폭격기 임무부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8일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돌아왔습니다.
미 공군은 이들 폭격기들이 동맹과 연합훈련 지원을 위해 배치됐으며, 이런 전략적 억제 임무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규칙에 기초한 국제 질서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B-52H는 핵탄두 적재가 가능한 AGM-129 순항미사일과 AGM-86A 순항미사일 등을 탑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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