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코로나19 백신의 생산량을 2억회분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바이오엔테크 최고재무책임자는 현지시간 1일 언론에 공개한 향후 계획에서 "기존에 계획했던 1억3천회분에 비해 50% 이상 늘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오엔테크는 또 유럽연합에 2분기 코로나19 백신을 7천500만회분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혀, 올해 전체 EU 공급량은 6억회분으로 늘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EU에 1분기 코로나19 백신 4천만회분을 납품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2주전 보다 980만회분 늘어난 규모지만, 당초 납품하기로 했던 8천만회분에는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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