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방부가 발간한 '2020 국방백서'에 일본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과 함께, 이제까지 써 왔던 '동반자'라는 표현 대신 일본을 '이웃 국가'로 표현한 데 대해 일본이 즉각 공개반발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 당국자는 주일본한국대사관 무관을 불러 "일본로서는 수용할 수 없고, 매우 유감"이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일본은 특히 우리 국방백서가 독도 영유권 주장과 2018년 일본 초계기의 위협비행을 언급하며 일본을 비판한 데 대해 "일방적이고 자의적인 조치에 대해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