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최근 자국 내 시장점유율 1위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를 '예약 면담' 형태로 소환해 중국 법규를 엄격히 준수해 달라는 요구를 했다고 시나닷컴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소셜미디어 '웨이보'를 운영하는 시나닷컴은 현지시간으로 8일, "중국 국가시장감독국과 산업정보기술 부 등 5개 부처가 공동으로 배터리 발화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관련해 법규 준수와 함께 품질 안전 책임 이행과 소비자 권익 보호 등의 요구사항도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세계
남재현
시나닷컴 "中, 테슬라 면담…중국 법규 준수 요구"
시나닷컴 "中, 테슬라 면담…중국 법규 준수 요구"
입력 2021-02-08 23:32 |
수정 2021-02-0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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