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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 "日 외무상 '2월 방미' 무산…코로나로 미국 측이 난색"

교도통신 "日 외무상 '2월 방미' 무산…코로나로 미국 측이 난색"
입력 2021-02-09 00:17 | 수정 2021-02-0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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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통신 "日 외무상 '2월 방미' 무산…코로나로 미국 측이 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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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부가 이번 달 안으로 성사되기를 기대했던 모테기 외무상의 미국 방문이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도통신은 현지시간으로 8일, 일본 정부가 모테기 외무상의 방미를 보류하는 쪽으로 미국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미국 측과 이달 중순 방미하는 일정을 타진했지만, 코로나 대책을 우선하는 미국 쪽에서 난색을 보인 것
    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모테기 외무상은 지난달 27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의 첫 전화회담에서 미국을 방문해 조기 대면회담을 열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당분간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모테기 외무상의 조기 방미 실현을 계속 모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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