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 전문가들이 코로나19의 기원을 찾기 위해 최초 발병지인 중국 우한에서 현지 조사를 벌였지만 발원의 증거는 찾지 못했습니다.
WHO 조사팀은 우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정보를 얻었지만 코로나19에 대한 이해를 획기적으로 바꾸진 못했고, 코로나19의 기원을 완전히 파악하려면 몇년이 걸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사고로 유출됐을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중간숙주 동물을 통해 인간에 전염됐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유충환
WHO "중국 우한서 코로나19 발원 증거 못 찾아"
WHO "중국 우한서 코로나19 발원 증거 못 찾아"
입력 2021-02-09 22:18 |
수정 2021-02-0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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