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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상 첫 5만 달러 돌파…올 들어 70% 이상 올라

비트코인 사상 첫 5만 달러 돌파…올 들어 70% 이상 올라
입력 2021-02-16 23:17 | 수정 2021-02-1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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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사상 첫 5만 달러 돌파…올 들어 70% 이상 올라

    연합뉴스 제공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5만달러, 우리 돈 약 5천51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현지시간 16일 뉴욕에서 오전 7시32분 5만19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로이터는 런던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이 5만달러가 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작년 4분기에 170% 상승했고, 올해 들어서만 70% 넘게 더 올랐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15억 달러, 우리돈 약 1조6천53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 높아졌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뉴욕멜론은행이 가상화폐의 보유·이전·발행 업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마스터카드도 올해 중 자체 네트워크에서 가상화폐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기존 금융업체들도 점차 가상화폐를 거래 수단이나 투자 대상으로 보기 시작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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