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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미국법인 랜섬웨어 공격받아…232억원치 비트코인 요구"

"기아차 미국법인 랜섬웨어 공격받아…232억원치 비트코인 요구"
입력 2021-02-18 20:37 | 수정 2021-02-1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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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미국법인 랜섬웨어 공격받아…232억원치 비트코인 요구"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 KMA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기아차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유보'(UVO) 관련 애플리케이션 등이 마비됐다는 현지매체 보도가 나왔습니다.

    블리핑컴퓨터 등 미국 IT·자동차매체들은 기아자동차 소유자·판매자 포털 등 모바일 앱의 마비 원인이 랜섬웨어 공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KMA에 랜섬웨어 공격을 한 단체는 협박장에서 빼낸 자료를 유출하지 않는 조건으로 시가 232억 원 상당인 404비트코인을 보내라고 요구했으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600비트코인을 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KMA는 "소유자 포털 등이 마비된 것은 맞지만 현 시점에서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고 볼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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