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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램지어 망언에 "위안부는 강제모집…반도인적 범죄"

중국, 램지어 망언에 "위안부는 강제모집…반도인적 범죄"
입력 2021-02-19 19:12 | 수정 2021-02-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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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램지어 망언에 "위안부는 강제모집…반도인적 범죄"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고 하버드 로스쿨 램지어 교수가 주장한 것에 대해 "위안부는 강제모집됐으며, 심각한 범죄"라고 정면 비판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램지어 교수 논문에 대해 "위안부 강제 모집은 일본 군국주의가 2차 세계대전 기간에 아시아 지역 국민을 대상으로 저지른 심각한 반인도적 범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위안부 강제모집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역사적 사실이고 관련 증거도 많다"며, "일본은 역사를 직시하고 반성하며 책임 있는 태도로 위안부 문제를 처리해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을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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