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는 "보건 종사자들은 팬데믹 대응의 최전선에 있지만, 종종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지나치게 위험에 노출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전례 없는 과학적 노력 덕분에 백신이 70여 개국에 전달됐지만, 중·저소득 국가 가운데 대부분은 접종 개시조차 못 했다"며 "우리는 이러한 부당함을 바로잡기 위해 신속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WHO는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은 강해지고 있다"면서 "팬데믹을 종식하고 다른 변이를 막으며 생명을 구하는 최선의 방법은 보건 종사자를 시작으로 신속하고 공평하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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