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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두드러기 등 코로나 백신 부작용 의심 사례 2건 보고

일본서 두드러기 등 코로나 백신 부작용 의심 사례 2건 보고
입력 2021-02-20 20:53 | 수정 2021-02-2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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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서 두드러기 등 코로나 백신 부작용 의심 사례 2건 보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일본에서 비교적 가벼운 부작용 의심 사례 2건이 보고됐습니다.

    일본 총리실은 트위터를 통해 도야마현의 한 병원에서 백신을 맞고 두드러기가 생겼고, 또 다른 병원에서는 접종 후 오한 증세가 나타났다며 백신 부작용이 의심되는 사례 2건을 공개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지난 17일 의료종사자 약 4만 명에 대한 접종이 시작됐으며 어제 오후 5시까지 5천여명이 접종을 받았는데 부작용 의심 사례가 공개된 것은 처음입니다.

    NHK 방송은 백신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두드러기는 인플루엔자 백신에서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가벼운 부작용"이라며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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