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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환자 1천만명 브라질…중소도시 공공의료 붕괴 직전

코로나 환자 1천만명 브라질…중소도시 공공의료 붕괴 직전
입력 2021-02-22 01:37 | 수정 2021-02-2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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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환자 1천만명 브라질…중소도시 공공의료 붕괴 직전
    브라질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천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중소 규모 도시들이 공공의료 체계 붕괴 위기에 빠졌습니다.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된 뒤 전국의 대부분 중소 규모 도시에서 병상과 의료진 부족으로 입원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병상 부족으로 중증 환자를 받기 위해 이미 입원한 환자가 완쾌되기도 전에 퇴원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중소 규모 도시의 병상 점유율은 대부분 100%에 가까운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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