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장재용

독일 초등학교·유치원 두달여만에 개학…"교사 백신 우선접종"

독일 초등학교·유치원 두달여만에 개학…"교사 백신 우선접종"
입력 2021-02-22 21:00 | 수정 2021-02-22 21:01
재생목록
    독일 초등학교·유치원 두달여만에 개학…"교사 백신 우선접종"
    독일의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아동보육시설이 강제봉쇄 두 달여 만에 문을 열고 대면수업을 재개했습니다.

    독일 타게스슈피겔 등 현지 언론은 현지시간 22일 수도 베를린과 브란덴부르크 등 10개 주의 초등학교와 아동보육시설이 일제히 개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니더작센주와 작센주에서도 초등학교와 아동보육시설를 연 것을 고려하면 4개 주를 제외한 독일 대부분 주에서 대면수업을 재개한 것입니다.

    독일 정부는 초등학교 개학과 관련한 연방정부와 16개주 보건장관 회의를 열고 교사들이 먼저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백신접종 우선순위를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독일은 앞서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식료품 등 생활필수품 판매매장을 제외한 모든 상점과 학교, 아동보육시설을 닫는 전면봉쇄를 시행해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