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의 비핵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APTN이 보도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22일 유엔 군축회의에서 "미국도 북한의 비핵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평양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와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을 해결하기 위해 동맹국 등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란 핵 문제와 관련해선 "이란이 포괄적 공동행동계획을 엄격히 준수하면 이에 복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또 "중국의 도발적이고 위험한 무기 개발 프로그램에 대해선 높은 수준의 투명성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
장재용
미국 "북한 비핵화에 집중…이란, 핵합의 준수해야"
미국 "북한 비핵화에 집중…이란, 핵합의 준수해야"
입력 2021-02-23 04:08 |
수정 2021-02-23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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