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대표적 가상화페 비트코인에 대해 "극도로 비효율적이고 투기적인 자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현지시간 22일 뉴욕타임스가 주최한 한 콘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이 거래 메커니즘으로 널리 쓰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또한 "불법 금융에 종종 사용될 뿐 아니라 거래 과정에서 소모되는 전력의 양이 너무 과도하다"고 우려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비트코인은 극도로 변동성이 높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며 "투자자들이 겪을 잠재적 손실이 우려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세계
장재용
옐런 미 재무 "비트코인 극도로 비효율적…매우 투기적 자산"
옐런 미 재무 "비트코인 극도로 비효율적…매우 투기적 자산"
입력 2021-02-23 05:20 |
수정 2021-02-23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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