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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이란 동결자금 활용 의견접근에 "한국과 폭넓게 논의"

미, 한-이란 동결자금 활용 의견접근에 "한국과 폭넓게 논의"
입력 2021-02-24 07:25 | 수정 2021-02-2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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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한-이란 동결자금 활용 의견접근에 "한국과 폭넓게 논의"
    미국 정부가 한국 내 이란 동결자금 해제 문제와 관련해 한국과 폭넓은 협의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3일 언론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가 동결자금 일부를 해제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미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는 기자의 질문에 "폭넓게 논의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이란 정부는 미국의 대이란 경제 제재로 한국에 동결된 자산 약 1조 1천억 원을 돌려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이란 동결자금 해제는 미국과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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