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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지재권 기구 "중국, 지난해 국제 특허 1위…한국 4위"

유엔 지재권 기구 "중국, 지난해 국제 특허 1위…한국 4위"
입력 2021-03-02 23:25 | 수정 2021-03-0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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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지재권 기구 "중국, 지난해 국제 특허 1위…한국 4위"
    중국이 지난해 특허협력조약, PCT를 통해 제출된 국제 특허 출원 건수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유엔 산하 세계지식재산권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PCT에 따른 국제 특허 출원 건수는 27만 5천900건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습니다.

    국가별로 중국은 전년보다 16% 늘어난 6만 8천720건을 기록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제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 뒤를 미국과 일본이 이었고, 우리나라는 5% 늘어난 2만 60건의 국제 특허 출원을 해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기업별로는 중국의 화웨이가 5천464건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전자가 3천93건, 일본의 미쓰비시 전자가 2천810건, LG전자가 2천759건 등의 순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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