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등 5개국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막는 개량 백신 개발에 임상 연구를 요구하지 않기로 하는 등 승인절차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4일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개량한 백신에는 별도 신규 승인절차나 장기간 임상 연구를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통 제조사들은 개량한 백신의 면역 생성 증거를 제공해야 하지만, 이번 조치로 시간 소모적인 임상연구 결과는 제출하지 않아도 돼 백신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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