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5일 쿠오모 주지사의 측근들이 9천250명인 요양원 사망자 수를 3천명 가까이 줄인 6천432명으로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9천명이 넘는 요양원 사망자 수는 다른 주에 비해 50%가 넘는 심각한 수준이었으며, 이에 따라 쿠오모 주지사의 측근들은 보건 당국을 압박해 사망자 수를 축소 발표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또 보건 관계자들이 쿠오모 주지사 측근들의 변경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해고당할 수 있다는 위협을 느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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