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3개월여 만에 600달러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테슬라는 현지시간 5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 3.78% 하락한 597.95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작년 12월 3일 이후 최저치이며, 시가총액은 1월 말 고점과 비교했을 때 300조 원 가까이 줄었습니다.
외신들은 테슬라 주가 추락의 원인으로 주가 급등에 따른 부담과 기존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시장 진출에 따른 경쟁 본격화 등을 꼽았습니다.
세계
이재훈
테슬라 주가 600달러 붕괴…'주가 급등 부담·경쟁 본격화 영향"
테슬라 주가 600달러 붕괴…'주가 급등 부담·경쟁 본격화 영향"
입력 2021-03-06 13:51 |
수정 2021-03-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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