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현지시간 6일,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군이 북부 알레포 주의 임시 정유시설을 공격해 4명이 숨지고 2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관측소 측은 AFP 통신에 "사망자 가운데는 반군 1명이 포함돼 있다"며 "구조대원들이 기름탱크로 번진 불을 끄는 데 약 1시간이 걸렸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는 2011년 민중 봉기 여파로 내전이 발생했으며, 러시아와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정부군과 터키의 지원을 받는 반군 간에 전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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