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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행정부 국무부 직원, 의사당 폭동 가담했다가 기소

트럼프행정부 국무부 직원, 의사당 폭동 가담했다가 기소
입력 2021-03-07 04:32 | 수정 2021-03-07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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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행정부 국무부 직원, 의사당 폭동 가담했다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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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국무부의 정무직 인사가 지난 1월 미국 연방의회 폭동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CNN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 국무부 직원인 페더리코 클라인은 지난 1월 6일 폭동에 가담하고 의사당을 지키던 경찰관들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현지시간 5일 워싱턴DC 연방법원에 출두했습니다.

    클라인은 폭동 당일 경찰의 방패로 경찰 저지선을 밀치고, 의사당 입구 문틈에 이 방패를 끼워 다른 폭도들이 진입하도록 도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클라인은 2016년 트럼프 선거운동 캠프에서 보좌관으로 일했으며, 2017년부터 올해 초까지 국무부에서 브라질 등 중남미 관련 부서에서 근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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