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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인도태평양사령관 "김정은 호전적 태도 강화…중대 안보위협"

美인도태평양사령관 "김정은 호전적 태도 강화…중대 안보위협"
입력 2021-03-10 03:36 | 수정 2021-03-10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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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인도태평양사령관 "김정은 호전적 태도 강화…중대 안보위협"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인 필립 데이비슨 사령관이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은 미국과 우리 파트너들에게 중대한 안보 위협을 제기한다"면서 "한반도 핵 상황이 해결될 때까지 우리의 가장 당면한 위협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이비슨 사령관은 이와함께 "북한은 미 본토를 위협하는 첨단 사이버 작전뿐 아니라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2018년 핵무기 단계적 축소 약속에도 비핵화를 위한 의미 있는 조처를 하지 않고 계속해서 전략무기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정은은 미국에 대한 호전적인 자세를 다시 취하고 있다"면서 "올해 초에는 핵무기 강화를 맹세하면서 미국을 북한의 가장 크고 주요한 적으로 규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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