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장유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치사율 최대 두 배"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치사율 최대 두 배"
입력 2021-03-10 23:41 | 수정 2021-03-10 23:41
재생목록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치사율 최대 두 배"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치사율이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의학저널은 현지시간 10일 영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약 5만5천 명 가운데 227명이 사망했는데, 다른 변이 바이러스는 규모 모집단에서 사망자가 141명에 불과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치사율의 경우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다른 변이에 비해 30~100% 높다고 연구진은 분석했습니다.

    연구를 공동 주도한 엑시터대 연구자 로버트 챌런은 "전파력이 빠르고 치사율도 높은 영국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은 심각하게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국 과학자들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률이 40∼70%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