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이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독일 출신의 바흐 위원장은 현지시간 10일 화상으로 진행된 제 137차 총회에서 연임이 결정됐으며, 임기는 2025년까지입니다.
바흐 위원장은 총회 개막 연설에서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된 도쿄 올림픽을 올 여름 개최할 계획이라고 재차 밝혔습니다.
그는 "문제는 올림픽 개최 여부가 아니라 어떻게 열릴지"라며, "개막식이 7월 23일 열릴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장유진
바흐 IOC 위원장, 연임…"도쿄올림픽 올 여름 개최할 것" 재확인
바흐 IOC 위원장, 연임…"도쿄올림픽 올 여름 개최할 것" 재확인
입력 2021-03-11 03:51 |
수정 2021-03-11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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