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일본 방문에 오르는 이날 대변인 명의로 낸 '깨질 수 없는 미일 동맹의 재확인'이란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배포한 자료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동맹과의 관계는 물론 동맹끼리의 관계 강화에도 노력한다고 한 뒤 "어떤 관계도 일본과 한국 간 관계보다 더 중요하진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를 포함해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서 3자 협력을 재활성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에서도 확대된 협력을 계속 촉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블링컨 장관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함께 15일부터 방일 일정을 진행한 뒤 오는 1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