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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재개봉 '아바타', '어벤져스' 꺾고 세계 흥행 1위 탈환

중국 재개봉 '아바타', '어벤져스' 꺾고 세계 흥행 1위 탈환
입력 2021-03-15 07:07 | 수정 2021-03-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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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재개봉 '아바타', '어벤져스' 꺾고 세계 흥행 1위 탈환

    '아바타' 중국 재개봉 포스터

    중국에서 재개봉한 영화 '아바타'가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물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제치고 글로벌 역대 흥행 1위를 탈환했습니다.

    미국 영화 전문매체 데드라인은 지난 12일 중국에서 재개봉한 '아바타'가 사흘 동안 2천100만 달러의 티켓 판매를 기록하며 누적 박스오피스 28억 달러를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

    2019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27억9천700만달러, 우리 돈 3조1천700억원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며 '아바타'를 눌렀습니다.

    하지만 '아바타'가 이번에 중국에서 11년 만에 재개봉하며 관객을 끌어모았고, 역대 흥행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아바타는 원래 21세기 폭스사가 제작·배급한 영화이지만, 2017년 21세기 폭스를 인수한 디즈니는 캐머런 감독과 손을 잡고 아바타 5편까지 제작해 전 세계 극장가에 차례로 내놓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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